라이프로그


2009년 7월 6~9일 북경여행 셋째날(8일) by 하하폴

  - 8일 (비)
     1. 동인당
     2. 천단공원
     3. 북경수도박물관
     4. 진주공장
     5. 금면왕조 공연 (옵션관광 1인 78,000원 추가 비용)
     6. 발맛사지



아침일찍 일어나 동인당으로.
동인당은 우황청심환으로 유명한 곳이다. 처음 만든 곳인가?
뭐 처방받거나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한 의원님께서 진맥을 봐주셨는데,
상체에 열이 많다고, 간에 열이 있다는 말씀을..
그냥 그러려니..

살짝살짝 내리는 비. 북경에 와서 흐린 날씨, 화창한 날씨, 비오는 날씨. 다 보는 것 같다.

이후 이동한 곳은 천단공원.
명, 청 황제들이 제를 올리고 풍작을 기원하던 장소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북경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탑골공원 정도? (규모는 훨씬 크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고,
북경시민들의 휴식공간답게 많은 현지 어르신들이 나와서 마작, 춤, 악기 등으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느 공원에서 할아버지들이 바둑, 장기를 두고 계시는 모습과
비슷한 광경인 것 같아서 친근해보였다.







오늘의 메인, 천단공원 이후에는 북경수도박물관을 갔었다.
규모는 꽤 으리으리해보였지만, 생각보다 관심을 끌만한 내용은 적었던 것 같다. 겉에 비해서는 속이 좀 빈약하다고나 할까?
사진도 몇장 찍었지만, 맘에 감동이 없어서인지 올리지 않는다.

진주 공장은. 뭐 그냥.. 뚤레뚤레 보다가 앉아서 내내 휴식만.

어느덧 시간은 저녁이 되고 5시 반쯤에는 금면왕조라는 멋진 공연을 보기 위해 이동했다.
환락고? 환락곡?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북경의 디즈니랜드로 불린다고 한다.
북경 올림픽을 맞아서 유명 감독이 제작한 공연이라고 한다. 스펙타클한 공연이라는 말로 날 사로잡았다.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말에... 그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그저 밖에서 다녀왔다는 흔적만..
순진한거였나, 바보였나.. 싶다.
다녀온 이후에 네이버에 금면왕조만 쳐봤는데 쏟아지는 무수한 사진들을 보고 느낀거다.

공연 자체는 Sad Love Story였고, 중국어를 몰라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가이드님이 미리 읽어보고 들어가야 이해가 잘 될거라고 나눠준 한글 팜플렛을 읽어보고 들어간 것도 도움이었겠지만.

아참,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공연장 입구에 있는 큰 포스터에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친절하게 한글로 글이 써있었지만,
민망하게도 오타나 잘못 번역된 듯한 문맥들이 있어서 좀 부족하구나 생각이 들었었다.

홍수가 난 막을 공연할 때는 실제로 엄청난 양의 물이 무대위에서 쏟아져 지금껏 봐왔던 공연들과는 너무 다른 차원의
무대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 실감난다고 할까?
스테이지의 이동 등 상당히 짜임새 있는 공연이었다.

전체적으로 중국 공연은 서커스는 필수인가 보다. 머리에 공작.... 다리 뒤로 뒤통수 때리기.... 등. 뭐..
서커스는 기본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볼거리가 되기 때문인가?

오늘은 비도 오고, 카메라 컷 수도 많이 적어서인지 사진도 많이 업로드를 못한 것 같다.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3/4이 지났다. 이제 내일이면 Back to Seoul.
여행와서 웃긴 말이지만 이제 살짝 집에 가고 싶다고나 할까? ㅋㅋ 아이러니 한 부분.

그러나 확실한 것은 즐거운 북경여행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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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따뜻한 얼음정령 2018/05/12 22:22 # 답글

    개별적으로 금면왕조 관람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당일 극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전액 지불 하고 관람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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